원자력과학기술인협동조합(CPNE)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부는 에너지 정책을 친원전으로 전환하면서 2030년까지 국내 원자력 발전 비중을 30%로 올리고 10기의 원전 수출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하여 원자력을 청정에너지로 분류하는 국가들에서는 신규 원전의 도입을 서두를 것입니다. 최고의 원자력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절호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며, 신원자력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할 것이 예상됩니다.
CPNE는 원자력 기술자립에 참여하였던 고경력 원자력 전문가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자주적, 자립적 및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이며 결사체입니다. CPNE는 조합원들이 오랜 기간 원자력 기술분야에서 축적한 소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 및 전수해 줄 수 있는 인력풀이자 기술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우리 조합원들의 소중한 경험과 전문지식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요구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퇴직과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국내 원자력산업계는 현업에 종사하는 고급인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CPNE는 단기적으로는 원자력산업계의 급격한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중장기적으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원자력기술의 개발에 조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자력 기술자립에 기여한 고경력 전문가들과 젊은 원자력 기술자들 간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화로운 기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CPNE는 원자력기술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자력과학기술인협동조합
이사장 김종인